하루를 열며 - 마뗄어록 (1962.3.25 )

by 총평의회 posted Sep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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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애를 순교정신으로 살아야 합니다.

무시, 천대, 모욕, 무 함에 자존심을 순교시켜 버려야 합니다.

 

우리들은 피의 자손들입니다. 피는 생명입니다.

피가 없으면 생명이 없어 썩는 것은 우리들의 생활에서 체험하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의 치명 터는 어디이고 치명시키는 도구는 어디에 있습니까?

끌려가지 않아도 바로 지금 이곳이 치명 장소요 우리의 규칙이 치명 도구입니다.

매일을 무심히 보내지 말고 치명합시다.

 

천주께서 무한히 사랑하시기에 사랑의 수술을 시켜 주십니다.

장상을 통해서 꾸중으로 자매들을 통해서, 무시와 천대와 모욕과 무 함으로,

소임에서 오는 괴로움으로 수술을 시켜 건강체를 만들려고 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