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부 게시판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재속 복자회 천안지부 9월례모임

*일 시 : 202596()

*참석인원 : 84

 

강의 I : 구계숙 마리아 수녀님

- 주제 : ‘순교자의 얼굴

 IMG_1924.JPG

 

1. 신에 대한 사랑의 표현

: 순교자는 신앙을 바친 사람들이다그들의 얼굴에는 흔히 고난과 고통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그 안에서 빛나는 것은 바로 신에게 대한 깊은 사랑이다.

1) 순교자의 삶 - 신에 대한 헌신의 증거

신의 뜻 : 순교자들은 자신의 삶을 신의 뜻에 맞추어 살았다. 그들은 신의 말씀을 따라 행동했으며, 신의 사랑을 전파하고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았다.

겸손과 섬김 : 순교자들은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삶을 살았다. 겸손하고 헌신적인 삶을 살았다.

용기와 희생 : 순교자들은 세상의 두려움과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신앙을 지켰다. 믿음을 위해 용기 있게 행동했다.

 

2) 순교자의 고난 신앙의 승리

고난과 시련 : 순교자들은 신앙 때문에 극심한 고난과 시련을 겪었다.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은 그들을 끊임없이 괴롭혔지만, 그들은 신에 대한 믿음을 굳게 지키며 견뎌냈다.

신앙의 승리 : 박해 속에서도 순교자들은 신앙을 잃지 않았다. 신을 더욱 확고하고 고난은 신앙의 승리이며, 믿음의 힘을 증명하는 것이다.

희망의 메시지 : 순교자들의 고난은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그들의 삶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며,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신앙을 지키도록 격려하였다.

 

3) 순교자의 죽음 영원한 생명의 약속

신의 품으로 : 순교자들의 죽음은 단순한 끝이 아니라 신의 품으로 돌아가는 시작이다. 신의 사랑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며, 죽음은 그들의 신앙을 증명하는 숭고한 표현이다.

영원한 생명 : 순교자들은 육체적으로 죽었지만, 그들의 영혼은 살아있다.

희생의 의미 : 순교자들의 죽음은 헛된 것이 아니다.

 

IMG_1922.JPG

2. 순교자의 얼굴과 레비나스의 타자 얼굴

(무한성과 초월의 종교, 철학적 탐구)

- 순교자의 얼굴과 레비나스의 타자의 얼굴은

- 인간 존재의 근본적 의미와 윤리적 책임에 대한 고찰

- 철학과 종교의 경계에서 만나는 두 개의 강력한 개념

- 이 탐구는 인간 경험의 가장 깊은 차원, 무한성과 초월의 본질 이해

- 우리는 순교자의 자기희생적 헌식과 레비나스의 타자성 철학을 통해 우리를 자아와 타자, 유한과 무한, 현세와 초월의 경계로 인도할 것이다.

 

2-1. 엠마누엘 레비나스 (Emmanuel Levinas, 1906~1995) / 유대계 프랑스 철학자, 서구 철학계에서 독창적 사상가로 유명.

-학문 경력

1923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 유학 (수학)

1928~29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후설·하이데거로부터 현상학 배움

1930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박사학위 (후설 현상학 주제)

저작: 타자의 얼굴, 시간과 타자(1947), 존재에서 존재자로(1947), 후설과 하이데거와 함께 존재를 찾아서(1949)

 

2-3 얼굴의 상징성: 현현과 계시

-자아 반영: 얼굴은 개인의 정체성과 내면을 드러내는 창구.

-관계의 매개체: 얼굴은 인간관계의 핵심이며, 윤리적 요구를 상징.

-초월의 현현: 얼굴은 초월적 실재가 드러나는 장소 인간 경험을 넘어 진리와 맞닥뜨리게 함.

 

2-4 순교자의 얼굴 : 신념의 극치

-절대적 신념의 표현: 신념이 생명보다 중요하다는 선택을 드러냄 고통·평화·두려움·확신이 -공존·초월적 경험의 창: 순교의 순간, 얼굴은 현세와 내세를 잇는 통로 극단적 초월 경험.

-윤리적 질문의 화신: 생명보다 신념이 중요한가? 근본적인 가치·윤리 성찰 요구.

 

2-5. 레비나스의 타자의 얼굴: 무한성의 현현

-타자성 발견: 타자의 얼굴은 윤리의 시작점, 우리의 선택 이전에 책임을 부여함.

-무한성의 현현: 얼굴은 인간 이해를 넘어선 무한한 깊이를 지님.

-윤리적 관계: 타자의 얼굴을 통해 본질적이고 진정한 인간적 관계 경험.

 

2-6 고통과 책임 : 윤리적 차원의 탐구

- 순교자의 고통 : 순교자의 고통은 신앙에 대한 궁극적인 헌신의 표현이다. 신앙의 진정성을 증명하는 수단

- 타자에 대한 책임 :  레비나스 철학에서 타자에 대한 책임은 고통받는 이들에 대한 윤리적 의무를 포함한다. 우리가 타자의 고통에 무관심할 수 없으며, 그들을 돕고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을 의미

- 윤리적 성장 :  고통과 책임의 경험은 개인의 윤리적 성장을 촉진한다. 순교자의 고통이 신앙의 깊이를 증명하듯이 타자에 대한 책임을 수용하는 것은 우리의 윤리적 지평을 넓힌다.

 

 3. 작품소개

1) 조르주 루오

IMG_1944.JPGIMG_1946.JPG

 

2) 빌 비올라 (비디오아트 거장)

8ca90cbb-a1e1-47d6-856a-065fac4adcfd.jpg

 

3. 마주보기 에케 호모(Ecce Homo)

 

IMG_1842.JPGIMG_1843.JPG

DSC_4370.JPG  DSC_4374.JPG

 

IMG_1873.JPG  IMG_1875.JPG

 

IMG_1918.JPG  IMG_1929.JPG

 

IMG_1948.JPG  IMG_1956.JPG

 

IMG_1965.JPG  IMG_1967.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 2021년2월6일 월례회의 file 천안외부회 2021.02.07 2093
104 천안지부2차 총회 file 천안외부회 2021.02.21 1630
103 2021년3월6일 월례회의 file 천안외부회 2021.03.07 1720
102 2021 년 4월10일 월례모임 file 천안외부회 2021.04.28 817
101 2021년5월1일 월례모임 file 천안외부회 2021.05.10 721
100 2021년 6월5일 월례모임 file 천안외부회 2021.06.06 844
99 2021년7월3일 월례모임 file 천안외부회 2021.07.05 793
98 2021년9월4일 월례회의.<입회식/착복식> file 천안외부회 2021.09.16 1705
97 2021년9월24일 서약식 file 천안외부회 2021.09.30 1706
96 2021년 10월 월례모임-생수구매 자제하기(플라스틱 분해는 500년이 소요됨) file 천안외부회 2021.10.07 1317
95 2021년 11월 월례모임 - 쓰레기 분리배출 올바로 실천하기 file 천안외부회 2021.11.15 835
94 2021년 12월 월례 모임- 나눔실천하기(감사인사,선행,화살기도) file 천안외부회 2021.12.05 1775
93 2022년 1월 15일 구역장, 부구역장, 봉사자 피정 - 참 행복 (진복팔단 眞福八端) file 천안외부회 2022.01.18 1390
92 2022년 2월 월례모임 - 쪼개진 면형으로 가난한 자 되자! file 천안외부회 2022.02.11 1449
91 2022년 3월 월례모임...매일 나눔 저금통 실천하여 월례모임시 가져옵시다. file 천안외부회 2022.03.08 982
90 2022년 4월 월례모임 - 극기의 목적은 면형( 麵形)가기 위함이다. file 천안외부회 2022.04.09 704
89 2022년 4월 12일-13일 재가회원과 환자회원 방문 천안외부회 2022.04.21 371
88 2022년 4월 19일 열린피정. . .예수님의 세례와 창설신부님 영성 천안외부회 2022.04.21 570
87 2022년 5월 월례모임 ... 재속복자회(창설 신부님의 영성)를 알리고 초대하기 천안외부회 2022.05.20 877
86 2022년 5월 14일 초남이성지 순례 천안외부회 2022.05.20 14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