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게시판
조회 수 4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슬라이드7.JPG

슬라이드6.JPG

슬라이드5.JPG

슬라이드4.JPG

슬라이드3.JPG

슬라이드2.JPG

슬라이드1.JPG

 

재속복자회 부산지부

 

20237월 재속복자회 양성자반모임

 

   :  78() 13  16

참석자  :   64(봉사자 포함)

   :  오륜대 수녀원

   :  김경희 루시아 수녀

 

 

진행 순서

12:30  13:00   간식

13:00  14:30   강의

(주제 : 대월생활과 대월기도, 1) 대월생활 / 김경희 루시아수녀님)

14:30  14:40   휴식

14:40  15:30   그룹나눔

15:30  16:00   나눔발표

 

 

강의 대월생활과 대월기도 1) 대월생활 (주제)

 

1. 대월생활과 대월기도

1) 대월생활

(1) () 안에서

· 생활 안에서 하느님의 현존 중에 늘 하느님을 대월함으로써 일상을

하느님을 만나고 섬기는 삶이 되게 하는 것이 대월의 삶이며 대월생활

 

· 토머스 머튼 : 그리스도교 관상의 중심은 케노시스(Kenosis)의 신비,

하느님이 자신을 공허화한 신비, 죽기까지 순종하신 고통받는 종의

희생적 복종의 신비인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있다고 강조

 

· 방유룡신부님 : 대월생활이 곧 관상생활, 관상생활은 은둔생활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안에서 하느님을 대면하고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면서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 하느님을 위하여 하는 대월의 삶이며 이것

은 주()를 위하여 주() 안에 사는 삶이다.

 

·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일상을 사는 것이 하느님이 원하시는 삶이다.

 

(2) ()를 위하여

· 일상에서 대월생활로 들어가려면 해바라기가 태양을 향하듯 가장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마음의 눈을 늘 현존하시는 하느님께 모으고, 마음이 지성

만으로가 아닌 사랑으로 하느님께 맞닿은 삶을 살아가면 된다.

 

· 대월생활을 하는 사람은 오직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에만 마음을

쓴다. 하느님의 기쁨이 곧 내 기쁨이기 때문이다.

 

· 하느님의 의지와 나의 의지가 하나가 되게 해야 한다.

 

· 대월생활의 모범이신 성모님

- 가브리엘 천사로부터 하느님의 뜻을 통고받고 라고 응답함

- 주어진 삶 모두를 통해서, 그 삶 안에서 하느님과 하나 되어 하느님이

주인이신 삶을 살아가심

 

· 완덕오계 제5자유를 천주께 바치고 그 성의를 따를 지니라

실천하는 삶

 

· 우리도 목숨을 다해 주어지는 인, , , 현상 안에서 그것들을 통해서

그리고 그것들을 뛰어넘어서 모든 순간에 하느님을 찾고 하느님을 모시고

살아야 한다.

 

(3) 대월삼칙 (對越三則)

· 신앙 안에서 하느님이 누구이심을 알아듣고 현존하시는 하느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처음에는 의지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 대월생활을 하기 위해 처음에는 연습을 해야 한다. 분심과 잡념이 많은

만큼, 사욕이 많은 만큼, 하느님이 아닌 많은 것에 집착되어 있으면 그

만큼 침묵생활에 노력해야 할 뿐 아니라 대월생활에도 의지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 사욕이 많을수록 우리의 마음은 하느님보다는 다른 데로 쏠려있기 때문에

대월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침묵생활이 절대 필요하다.

 

· 대월삼칙 (對越三則)

- 대월 1: 내 자작으로 하지 않는다.

- 대월 2: 하느님의 사람이 되기 위하여 하느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것을

말하고 행한다.

- 대월 3: 하느님 좋아하시는 것만 한다.

 

· 5단계 대월(대월삼칙 + 두가지 효과)

- 대월 1: 내 자작으로 하지 않는다.

- 대월 2: 하느님의 사람이 되기 위하여 하느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것을

말하고 행한다.

- 대월 3: 하느님 좋아하시는 것만 한다.

- 대월 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는 항상 나를 혼자 버려두지 않으신다.

- 대월 5: 내가 하는 모든 일은 아버지께서 친히 하신다.

 

· 우리가 이렇게 하느님만을 위해서 살게 되면 하느님께서 내 안에 오셔서

사시게 된다. 이제 이런 영혼은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게 된다.

 

· 그러므로 대월생활을 하는 사람은 이 대월삼칙을 꼭 실천해야 한다.

우리가 이렇게 대월삼칙을 실천하는 대월생활을 하게 되면 하느님과 일치

된 면형무아가 될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 2023년 11월 월례모임 - 사말의 노래 file 부산복자회 2024.02.02 125
50 2023년 11월 하반기 확대총평의회 참석 - 세상과 교회 안에서 재속회원으로 살아가기 file 부산복자회 2024.02.03 115
49 2023년 12월 양성자반 모임 - 무아 file 부산복자회 2024.02.03 119
48 2023년 12월 월례모임(연피정, 서약갱신식) - 재속복자회의 방향성 file 부산복자회 2024.02.03 124
47 2023년 선종활동 및 재가방문 -주님의 자비를 베푸고서! file 부산복자회 2024.02.03 128
46 2024년 1월 구역장 및 봉사자 피정 - 성모님의 영성 = 섬김 file 부산복자회 2024.02.03 166
45 2024년 2월 양성자반 모임-면형무아(麵形無我) - 예수님의 자기 비움 file 부산복자회 2024.02.23 129
44 2024년 2월 월례모임 (2023년 사업보고 및 2023년 개근상 시상) 부산복자회 2024.02.28 186
43 2024년 3월 양성자반 모임 - 그리스도인의 실존과 면형무아 부산복자회 2024.03.10 356
42 2024년 3월 월례모임 (이순이 베로니카 총장수녀님 특강) - 환대 (쪼개진 면형으로 환대의 삶을 살자) 부산복자회 2024.03.25 172
41 2024년 4월 양성자반 모임 - 성화로 가는 길 완덕오계 file 부산복자회 2024.04.16 161
40 2024년 4월 거제도 성지순례 - 복자 윤봉문요셉 성지, 유섬이 묘 부산복자회 2024.04.27 404
39 2024년 5월 양성자반 모임 - 회칙 제4장 형제적 생활, 제5장 사도적 생활 file 부산복자회 2024.05.15 225
38 2024년 5월 월례모임 (성모성월을 맞이하여 우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 꽃과 편지를 봉헌합니다) file 부산복자회 2024.05.27 145
37 2024년 6월 양성자반 모임 - 완덕오계 제1계 - 지도수녀님 대피정에서 경험한 하느님과의 새로운 만남 이야기 file 부산복자회 2024.06.12 190
36 2024년 6월 월례모임 (제1회 마뗄의 날, 다시 1969,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file 부산복자회 2024.06.29 195
35 2024년 7월 하반기 구역장. 봉사자 피정 - 신앙의 선조와 함께 기도하는 삶 부산복자회 2024.07.31 141
34 2024년 8월 양성자반 모임 - 완덕오계 제2계 사욕을 억제하고 file 부산복자회 2024.08.11 188
33 2024년 8월 월례모임 (면형무아) file 부산복자회 2024.09.01 132
32 2024년 9월 양성자반 모임 교육 및 입회자, 착복자 피정 file 부산복자회 2024.09.23 1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