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재속복자회 총평의회와 각 지부회장단은 총장수녀님을 찾아뵙고
새해를 맞이함을 서로 축하하며 신년 하례식을 가졌습니다.
총장수녀님께서는 환한미소로 반갑게 맞아주시며
세배돈도 주시고 복자공방 선물도 나눠주셨습니다.
그리고 새해를 시작하는 좋은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1846년 병오년에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순교하셨습니다.
그 후 100주년에 한국순교복자수녀회를 창설하셨고
올해 80주년을 맞이한 해입니다.
60년 주기로 3번에 걸쳐 찾아온 2026년
김대건 신부님을 가슴에 품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올해는 불의 기운이 크게 드러나는 해입니다.
불이 들어있는 병, 오
성경에서도
불타는 떨기나무와 엘리야 예언자, 불기둥으로
그리고 불혀 모양으로 내려오는 성령으로
불은 하느님의 현존을 나타냅니다.
창설신부님의 불은 사랑입니다.
사랑도 빛도 하느님으로 부터 받아야만 됩니다.
하느님의 현존이 가득한 해에 그 사랑을 받아서 모두가 형제가 되는
형제적 공동체가 되어야겠습니다.
이 좋은 기운을 받아서 기쁘게 나누시기 바랍니다.
[총장수녀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