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아름다운 계절 5월 성모성월에
천안지부 첫 번째 회원이신
이영심 마리아막달레나 회원님이 선종하셨습니다.
올해 100세를 맞이하시고
이제 하느님의 품으로 떠나셨습니다.
주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길고 긴 시간 살아오신 수많은 날들
저희 재속복자회에 나눠주신 따뜻한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재속복자회를 선택하시고
점성, 침묵, 대월, 면형무아의 길을 정성껏 걸어오신 할머니
손수 보여주신 삶으로 저희들 한 명 한 명 면형의 길로 이끌어주셨습니다.
가슴에 고이 간직하고
소중한 유산으로 기억하며 그리워하고
정성껏 잘 살겠습니다.
연도와 입관과 장례미사에 참석해 기도해주시고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잘 모셔드린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영심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비추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