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속 복자회 천안지부 2월 월례모임 ▣
*일 시 : 2026년 2월 7일(토)
*참석인원 : 97명
◆ 강의 I : 총장 이순이 베로니카 수녀님
- 주제 : 쪼개진 면형으로 ’형제적 공동체‘를 이루자
1. 재속복자회 회칙 25 : 형재애는 우리의 목표요, 휘장이며, 삼위일체의 사랑 안에 한 몸이 되어 형제적 공동체를 이루도록 예수그리스도께서 주신 표시이다.
2. 삼위일체의 삶 : 교회와 공동체가 따라야 할 가장 깊은 원형
삼위일체의 세 위격은 각기 서로 다른 위격 안에 살아 계십니다.
각 위격은 다른 이를 위하여 살고, 다른이 안에서 살며, 다른 이에게서 살아갑니다.
교부들 : 한 위격이 다른 위격 안에서 들어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움직임
→ 서로 둘러싸여 추는 춤과 같다.
→사랑의 순환이며, 사랑의 상호성이며, 사랑의 춤이다.
3. 형제
: 라틴어 frater에서 비롯되었으며, 같은 태에 태어난 자녀, ’형제‘는 같은 혈육, 나를 는 사람의 의미(양분과 보호를 제공하는 존재)
우리는 서로를 선택했기 때문에 형제가 아니라 같은 아버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형제입니다. 하느님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기억하지 않으면,
우리는 더 이상 서로를 형제로 보지 않게 됩니다. 형제적 관계는 본질적으로 선택의 대상이 아니라 부르심입니다.
4. 공동체의 어원과 의미
1) 라틴어 communitas : communis라는 어근에서 파생
· cum = 함께
· munus = 선물, 직무
· munere = 주다
* 상호적 ’자기 증여‘ = 서로 간에 선물을 주는 것
2) 공동체란 : 내가 받을 수 있고 줄 수 있는 선물, 단순히 공간을 함께 점유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돌보고 인사를 나누는 관계가 공동체를 완성
3) 교회공동체 – 수도공동체
교회의 정체성 : 사도2,42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친교를 이루며 빵을 떼어 나누고 기도하는 일을 전념하였다.
- 전념하다 : 그리스도인의 삶이 단지 초기의 감정적 열정이나 순간적 흥분의 산물이 아님을 의미,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다시 말해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어떤 짧은 시기나 몇 달 동안의 체험으로 끝나는 일이 아님→ 시간 속에서 견디며 지속되는 계속성을 지니는 삶이라는 뜻이다.
4) 형제적 공동체를 성장시키는 2가지 주요 요소
① 하느님 말씀
교회의 중심은 하느님, 하느님이 공동체의 삶의 열쇠이자 중심입니다. 교회는 우리의 주도권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선택하였다.’라는 그분의 부르심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는 모두 말씀을 듣는 모임에 속해 있음, 말씀의 경청이야말로 우리 공동체 존재의 기초이며, 모두가 공유하는 근본 활동
- 하느님 말씀 경청 : 형제적 일치는 말씀을 듣는 데서 태어난다. 공동체는 감정이나 결심, 계획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경청에서 생겨난다. 이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 사이에 엮어 주시고 직조해 주시는 친교이다. 말씀은 우리의 존재 전체를 끌어당기고 결집시키는 힘,
- 하느님의 말씀을 공동체의 중심에서 : 하느님의 말씀은 우리 삶을 비추는 빛입니다. “당신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에다 빛입니다” (시편119,105)
- 하느님의 말씀을 통한 공동체의 성장 (하느님의 말씀이 자라났다) : 사도행전은 하느님의 말씀은 자라나고 제자들의 수는 크게 늘어났다(사도6,7) 하느님의 말씀은 자라나고 퍼져 나갔다.(사도12,24)
- 말씀의 성장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 말씀은 들려질 때 성장한다/말씀은 해석 될 때 성장한다/말씀은 실천할 때 성장한다/말씀은 시련을 통과하며 성장한다.
- 하느님의 말씀 안에서 교회의 지탱과 힘이 되는 놀라운 효력과 능력이 깃들어 있다. 신자들에게 믿음의 힘이고, 영혼의 양식이며, 영적 생활의 끊임없는 샘이다“(계시헌장 21장)
② 성찬례(성체성사)
공동체는 제단(성체)을 중심으로 형성됩니다. 성체성사는 그리스도인 삶의 ’원천‘이자 ’장점‘
성체성사는 내 삶의 모든 에너지를 얻는 샘터.
· 성체와 교회의 재발견 : 공동체를 세운다는 것은 각 참여자가 자신을 내어주고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일정한 자기 증여를 전제로 한다. →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배우고 받은 ’성체적 삶의 태도”
· 성체성사의 현존 : 성찬례는 교회를 내적으로, 질적으로 성장시킵니다. 왜냐하면 성찬례는 교회를 그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 성체성사 제정 말씀의 동사 :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받아라.. 이는 내 몸이다” (마르코14,22) 빵을 들어 / 찬미를 들이신 다음 / 그것을 떼어 / 그들에게 주시며
5. 형제애를 잘 살아가기 위해 영적 및 인간적 삶에서 실천해야 할 4가지 움직임 (루카 팔리카 신부)
1) 내려가기 : 겸손과 비움의 태도, 진정한 형제애는 자신을 낮추고 비우는 ‘케노시스’를 통해 시작, 하느님의 축복을 선물로 받아들이기 위한 필수적인 의지
2) 중심에서 벗어나기 : 공동체의 변두리에 있는 ‘작은 이’(사회적 역할이 없는 사람, 약한 사람, 길잃은 죄인)를 다시 중심에 놓아야 함. 우리의 관심, 관계 우리 자기 삶의 중심에 두는 것
3) 호흡하기 : 그리스도인 형제에는 성경을 생성된 현실,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요한20,22) 숨을 불어넣음 = 창조의 숨결, 부활하신 분은 당신 숨결을 공동체 불어 넣으심,
모든 호흡은 들이쉬는 것과 내쉬는 것이라는 이중 역동성을 알고 있으며, 자신을 향한 움직임과 자신 외의 타인을 향한 움직임
4) 몸 굽히기 : 지금 당장 완벽한 형제애를 누리려는 유토피아적 욕심을 버리고, 주님이 오실 날을 기다리며 현재의 고충을 견뎌내는 것, 완벽한 공동체를 찾아 해매기보다, 지금 내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주님을 찾으며 형제의 필요에 몸을 굽힘
· 재속복자회 회칙 26 :
형제적 사랑의 원천은
-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며 성체 안에서 현존하심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비우신 예수그리스도
- 신뢰와 존중으로 서로를 섬기는 겸손과 온유의 정신
· 재속복자회 규정 33조 : 서로에게 마음을 연다. 진심으로 대화하고 서로의 부족을 채워준다→ 상호 섬김, 진정한 소통과 나눔


◆ 강의 Ⅱ : 윤미자 아델라 수녀님
- 주제 : 탄소 단식 6R 실천
- 탄소중립이란? :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 제거하는 탄소량을 같게 함으로써,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은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2. 온실가스 : 온실가스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 태양으로부터 전달되어 지구 표면에서 방출되는 열을 대기 온열 가스가 흡수, 순환, 방출시키면서 지구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합니다.
3. 탄소중립과 넷제로의 차이
· 탄소중립 : 인간의 활동에 의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제거하여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
· 넷제로 : 온실가스 전체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만드는 개념
4. 왜 1.5℃일까?
·1.5℃ 상승 : 평균 온도상승, 호우와 가뭄피해 증가, 해양·어획량 피해, 생태계 절반 이상 상실
· 2℃ 상승 : 해수면 상승, 생태계 파괴, 이상기후, 건강 악화·인구감소
5. 탄소중립 6R 이란? : 거절하기 / 아껴 쓰기 / 고쳐쓰기 / 재고하기 / 다시쓰기 / 재생(재활용하기)
6. 탄소중립 6R의 목적 및 기대효과 : 탄소배출 감소, 자원순환, 환경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
7. 재속복자회 천안지부 사순시기 탄소단식 6R 실천


<신입 구역장, 부구역장 임명장 수여식>

<교육, 중간 즐거운 체조!, 공지사항>

